헤리티지 콰이어스쿨 25기의 졸업공연을 잘 마쳤습니다.

안녕하세요 헤리티지 가스펠 스쿨 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25번째 기수의 콰이어스쿨 졸업공연이 열렸습니다.

 

해마다 두번씩 열리는 헤리티지 콰이어스쿨의 졸업공연이지만,

매 기수마다 각각 새롭게 다가오는 의미가 있어, 늘 새로운 콘서트처럼 신선합니다.

참 좋은 노래는 늘 불러도 식상하지 않고,

참 좋은 사람은 늘 만나도 또 보고 싶은 것 처럼요....!!

 

 

리허설 장면이네요 ~

 

가슴팍에 새겨진 이름들이 마치 아이돌가수들의 리허설 장면을 보는것 같기도 하구요....^^

사람이 꽤 많다보니 음향과 조명 엔지니어들이 알아볼수 있게 한 배려라고 하네요.

진지한 모습을 보니,

다들 꽤나 오랫동안 무대에서 훈련된 분들 같지만,

사실 대부분은 무대라는 곳에 처음서서 마이크를 잡아보는 분들이라는 사실.....!!!

 

 

리허설이야말로, 실전처럼 뜨겁게!!!

공연 못지 않은 뜨거운 연습은 긴장을 어디론가 사라지게 만듭니다.

 

 

이날 밴드로 함께 해준 헤리티지 쥬니어밴드의 듬직한 모습!!!

졸업공연의 제2의 주인공이라고 할수 있죠....^^

이미 방송과 음반을 통해 프로뮤지션으로 음악씬에서 왕성히 활동하는 분들이랍니다.

 

25기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영광이에요 ~~~~~!!!

 

 

드디어 첫 무대!!

 

첫무대는 그 이름도 빛나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와 이철규 선생님이 힘차게 열어주셨습니다.

역시 가운을 입은 그들의 자태는 엄청난 포스가 느껴지네요....^^

 

오프닝게스트로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Back II eden"을 불러주었습니다.

언젠가 이 무대는 또 25기의 자리로 채워질거라 생각하니,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

 

 

드디어 본격적인 25기의 첫곡이 시작됩니다.

 

첫곡은 25기의 부기장인 최성웅 형제가 리딩으로 이끌어준  "We've come to praise Him" 이란 찬양이었습니다.

성웅형제 보기완 다르게 엄청난 소울을 지니고 있더군요..... ^^

관객을 압도하는 리딩을 보니 잠재된 가스펠 실력자가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뭔가 신비로움을 자아내는 컨셉으로 등장한 아름다운 미녀 소프라노군단 입니다.

 

 

이무대는 모든 악기를 제외하고 오로지 목소리로만 꾸며진 아카펠라 무대였는데,

사람의 목소리가 이렇게도 아름답고 호소력 있다는게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와 울림이 느껴지는 무대였습니다.

사진으로만도 모든 콰이어들을 압도할 카리

 

스마 넘치는 지휘로 희영샘이 섬겨주셨네요 .....^^

 

 

 

 

이날 또하나의 깜짝 게스트로,

가수 강우진 님과 헤리티지콰이어스쿨의 매니져이신 김태극님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이미 실력파 보컬로 잘 알려진 강우진 님의 보컬이야 말할것도 없었고,

깜짝 게스트로 올라와주신 매니져님의 노래는 .....ㅎㄷㄷ

 

 

 

그리고 이어진 "퍼포먼스"팀의 무대는

콰이어 사운드로 즐거워진 귀로만 만족하지 않고,

눈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였습니다.

 

비와이 X 김범수 X 헤리티지매스콰이어 가 방송에서 함께 콜라보했던, "I Will Be" 라는 곡으로 퍼포먼스 해주셨어요.

 

 

 

 

 

다음곡은 이번 25기의 주제이기도 했던 "God is Great"이라는 곡이었습니다.

무대 앞에 디자인되었던 것이 바로 이번 25기가 모든 무대를 통해 전달 하고자 하는 메시지였답니다.

 

참고로,

헤리티지매스콰이어 스쿨은 매 기수마다 주제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콘서트를 합니다.

 

찬양을 통해,

영상을 통해,

주제곡을 통해,

 

매 기수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복음의 메시지를 찬양에 담아내며,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은혜를 기억하는 시간을 함께 나누려는 노력이기도 합니다.

 

 

헤리티지 선생님들과 25기 전체 학생들, 그리고 헤리티지매스콰이어 까지....

모든 분들이 한무대를 가득 채워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찬양이 아니면, 음악이 아니면, 어디서 어떻게 만나 교제하고 하나가 될까 생각하면

참 귀하고 복된 자리가 바로 이 자리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찬양은 그런 힘이 있습니다.

믿음의 공동체 또한 힘이 있습니다.

 

각자 한명한명은 약하고, 부족하지만,

부족한 우리가 모여서 함께 외치니, 힘있는 노래가 되고,

부족한 서로가 의지하고 연합하니, 아름다운 하모니가 됩니다.

 

 

 

 

 

지난 5개월동안의 수고에 대한 격려와 응원으로 함께 와준 지인들과 가족의 축하를 받습니다.

 

여기까지 찾아와 주시고, 응원하러 먼길 와준 분들은 정말 고마운 분들입니다.

저는 이분들을 평생 기억하고 잘 섬기(?)시라고 말씀드립니다. ^^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고,

여러분이 부름받은 그 자리에서

음악이 있을때나 없을때나,

 

기쁨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는 삶을 사시길 축복해요

 

25기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