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 feat. 서울광염교회

2016년 2월 21일 주일 헤리티지와 함께 논산, 연무대교회를 찾았습니다. 

연무대교회 주일 저녁 예배 때에 헤리티지와 함께 찬양을 하고 훈련 중인 장병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배에 참석한 장병들은 헤리티지가 찬양할 때 함께 열정적으로 찬양합니다. 

장병들의 반응이 놀랍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했습니다. 

이 날 두번의 예배를 드렸는데 매번 예배당이 장병들로 가득찼습니다.

연무대교회의 김종천 목사님은 예배에 참석한 장병 중에 단 20%만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해주어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이들 중에 연무대교회를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는 이들이 제법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빡빡한 훈련소 생활 중에 자유를 느끼고 싶어서 찾은 교회였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 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복음의 능력이 되었고,

복음을 듣게 된 이의 일생과 영원까지 자유를 누리게 하니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이 날 두번의 예배를 통해 4,500여명의 장병들이 헤리티지와 함께 찬양하며 복음을 들었습니다. 

<all photo by 모진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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